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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TOP7이 신나는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2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즉석에서 신청곡을 부르는 미스터트롯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트롯 TOP7은 오프닝 무대로 방미의 ‘날 보러 와요’를 열창했다.

TOP7은 귀여운 안무와 함께 구수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특히 정동원은 트로트가 아닌 능숙한 랩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MC 김성주는 “TOP7이 적극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원한다고 해서 저희가 과감하게 밀어붙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맞다. 저희가 이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직접 말씀을 드렸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서 보답으로 TOP7의 재롱잔치를 보여드리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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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13:2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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