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28 07:4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신정환이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설을 직접 부인했다.
신정환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몇 매체와 기자의 실명을 언급하며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를 마치 사실처럼 쓰셔서 당황했다. 정정해주시거나 내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앞서 유튜브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이진호 기자는 신정환이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는 "신정환이 철구 방송을 취소하고 가로세로연구소의 새 코너 출연을 타진하고 있다"고 이야기해 신정환의 출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신정환은 지난달 BJ 철구의 아프리카TV에 출연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됐다. BJ철구가 아프리카TV 공지를 통해 신정환이 심경고백을 한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게재한 것. 그러나 신정환은 "유튜브 촬영 시작했는데 섭외하는 피디가 개인적으로 출연 진행하다가 취소한 상황"이라며 "9월쯤 개인방송 재미있게 찍어서 보여드리겠다"고 유튜브 채널 개설을 예고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9월 해외 원정 도박으로 이듬해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아 구속됐다가같은해 12월 가석방됐다. 이 과정에서 신정환은 뎅기열에 감염됐다는 거짓말로 비난 받기도 했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신정환은 2017년 Mnet '프로젝트 S:악마의 재능기부', 2018년 JTBC '아는 형님' 등의 방송으로 재기를 노렸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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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22:46:0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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