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스포츠동아DB
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3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재석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유재석은 2006년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각종 재해·재난 때마다 기부해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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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21:5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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