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07 Juli 2019

이기우·이청아 측 “지난해 결별... 좋은 동료로 남았다” (공식입장) - 베프리포트

▲ 이기우, 이청아가 5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 사진: 아우터코리아, CJ ENM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이기우, 이청아가 결별했다.

7일(오늘)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우, 이청아는 2013년 4월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예인 스키 팀 A11에서 함께 취미 활동을 즐기며 감정을 키워나갔다.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기우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탐정’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청아 역시 올 가을 전파를 탈 SBS ‘VIP(브이아이피)’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모델 출신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뒤 ‘그 놈은 멋있었다’, ‘두사람이다’, ‘달콤한 거짓말’과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그냥 사랑하는 사이’, ‘운명과 분노’ 등에서 열연했다.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한 이청아는 ‘늑대의 유혹’, ‘더 파이브’,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운빨 로맨스’, ‘아름다운 세상’ 등에 출연했다.

이하는 이청아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킹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7일) 당사 소속 배우 이청아씨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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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08:2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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